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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재건환자 위한 ‘디지털 회복실’ 구현 국책과제 착수

●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실증 도입 사업’ 일환

● 2년 6개월 간 집과 병원 합쳐진 ‘홈스피탈’ 개념 적용된 ‘디지털 치료실’ 구현 기술 실증

● 유방암 재건수술 환자, 퇴원해서도 회복 상태나 이상 징후 등 모니터링 가능한 기술

● 실시간 보고서 생산, 교육정보 제공 가능한 수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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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09.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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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정재훈 교수.jpg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정재훈 교수 


 

 

- AI 통해 퇴원 후에도 회복 상태나 이상 징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기술 실증 -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실증 도입 사업일환

26개월 간 집과 병원 합쳐진 홈스피탈개념 적용된 디지털 치료실구현 기술 실증

유방암 재건수술 환자, 퇴원해서도 회복 상태나 이상 징후 등 모니터링 가능한 기술

 

실시간 보고서 생산, 교육정보 제공 가능한 수준 목표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정재훈 교수팀이 케어마인드와 함께 '유방암 재건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실시간 디지털 회복실 구현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실증 도입(R&D) 사업'의 일환으로, 2년 6개월 동안 유방재건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수술 후 집에서도 회복 상태, 병변, 증상 등을 전문가 수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번 과제에서는 환자 스스로 기록하는 실사용데이터(RWD), 환자 자기 평가 결과(PRO) 등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과 정보 제공이 가능한 '홈스피탈'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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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nolbu님에 의해 2023-11-30 00:21:51 사회 • 사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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