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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참가

- 6년 만에 실시하는 전 도민 대피훈련 상황 점검 및 훈련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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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08.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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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도 을지훈련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춘천 지하상가-김진태 도지사(강원도청제공)스크린샷 2023-08-24 171552.png

2023년도 을지훈련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춘천 지하상가-김진태 도지사(강원도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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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도 을지훈련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춘천 지하상가-김진태 도지사(강원도청제공) 

 

 

 

김진태 강원특별지도지사는 8월 23일(수) 오후 2시 민방위 훈련 공습경보에 따라 춘천 지하상가로 대피하였으며, 현장에서 20분간 민방위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도민들에게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훈련은 6년 만에 전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으로, 적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도민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보의식 고취하자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본 훈련에서 김진태 지사는 “그동안 평화라는 이름하에 훈련다운 훈련을 하지 못했는데 6년 만에 듣는 공습경보 사이렌에 많은 도민들이 놀라셨을 거고, 볼일 보러 나왔는데 귀찮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이 터진 뒤 1년 동안 이렇게 울린 사이렌이 16,207건, 하루 44번꼴로 울렸고, 전쟁이 일어나면 이 소리는 일상이 되며 지금 하는 훈련시간은 지루한 기다림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시간”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금 우리가 대피한 춘천 지하상가는 공공용 대피시설로 유사시 약 40,000명이 대피 가능하며 평상시 대피소의 위치를 숙지하고 위치를 널리 알리는 것도 안전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본 대피훈련에 이어서 실시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에도 김진태 지사는 직접 교육생으로 참여하여 본 훈련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 주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은 태풍(카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군 현내면을 제외하고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전역에서 동시에 실시하였고, 


특히 접경지역 일부 대피소에서는 화생방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화생방 방호요령·방독면 착용 교육 등을 추가적으로 실시하였으며, 18개 시군 일부 구간에서 별도로 비상차로 차량이동 통제훈련, 긴급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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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nolbu님에 의해 2023-08-24 18:29:46 사회 • 사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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