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개최 > 대구 • 경북

경상북도는 1일 제26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통해 노사 상생과 선진노사관계 구축으로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근로자 부문에서는 화신정공의 김창영 노조 수석 부위원장, 사용자 부문에서는 아진카인텍의 김상룡 공장장이 각각 수상하였다.

김창영 노조 수석 부위원장은 안전 점검 실시, 품질 개선 활동 전개 등을 통해 상생하는 노사관계 정착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되어 대상을 받았으며, 아진카인텍의 김상룡 공장장은 리더십 발휘와 현장경영 중시 등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에 모범을 보여 대상을 수여받았다.

산업평화대상은 199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총 289명(근로자 146명, 사용자 14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수상한 기업과 개인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이번 대회부터는 대상 수신기업에게 소속 기업 내에서 진행되는 1일 푸드트럭 이벤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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